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요.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보십시요.
국물맛 캬~~ 죽습니다. ^-^
1..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땐
산에 한번 올라가보십시요.
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가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이라도 내발 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 소리로 외쳐보십시요.
"난 큰 손이 될 것이다" 흐흐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 분명 있습니다.
그럴땐 .. 실실 쪼개 십시요. ^-^
2.. 죽고 싶을땐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요.
죽으려 했던 내자신 ..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고 했던 목숨 ..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목숨이라고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게 사람목숨입니다.
그래도
죽고 싶을 땐 '자살'을 거꾸로 읽어보십시오.
<살!자!> .. 맞습니다. 살아야 합니다.
3.. 인생이 깝깝할 땐
버스 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요.
몇백원으로 떠난 여행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조용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요.
비록 지금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깝깝해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 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