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노글라스(www.stg7.com)
대표 이동열 입니다.
1월 10일 입니다.
세월은 참 빠르게 지나 갑니다.
벌써 열흘이 지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재미 있습니다.
강화유리로 두께 0.4mm 의 스마트폰,테블릿 PC 커버유리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직접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자 합니다.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를 하면 요즘 처럼 어려운 시대에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최소한 절반 가격에는 공급 받을 수 있습니다.
농산물이 산지가격과 시장 가격 차이가 있듯이
강화유리에도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가 강화유리를 만원에 유통업체에게 공급하면 시장에서는 3만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유통비용이 너무 많이 차지 합니다.
그래서 농민과 제조업체는 항상 어렵고
중간에 손도 대지 않고 코 풀려는 업체들이 이윤을 챙겨 갑니다.
중간에 돈 놓고 돈먹기 하는, 물에 손도 넣지 않고 밥 짓겠다는 업체가 이윤을 챙겨 갑니다.
정말 땀흘려 일하는 농민과 제조업체는 유통망이 없다는 이유로
생산원가만 받으며 근근히 살아 갑니다. 바보처럼
똑똑한 유통업자는 장사꾼이기 때문에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서 제조업체에게 많은 고통을 줍니다.
장사꾼은 자기의 이익만 챙기고 제조업 하는 사업가는
고객의 이익도 챙깁니다.
가공기계 하나 없으면서 책상 하나에 컴퓨터 하나 전화기 한 대로
두배의 이윤을 챙기다가 어는날 제조업체에 대금 결재 없이 사라 집니다.
이런 유통구조는 바뀌어야 합니다.
땀흘려 일하고 개발하는 당사자가 땀의 댓가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너무 똑똑한 유통업자들의 장난에는 놀아 나지 않을 것입니다.
적어도 그것이 가능한 품목에서는 그렇게 해야 합니다.
제조업체 사장님과 직원들 힘내라고
파이팅 하면서
오늘도 좀더 나은 회사경영을 위한 공부를 합니다.
사진은 내고향 경남 산청군 가마실 '오휴-까마귀가 쉬어 가는 곳'에 있는 숲의 풍경입니다
이타심과 이기심
경영 대학원을 나온 젊은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나는 서른 살이 되기 전까지 백만 달러를 모으고 싶다."라고 말한다.
이들은 "나는 열심히 능력을 발휘하고 일을 훌륭하게 완수해
기업 설립을 돕겠다."라고 말하는 법이 없다.
자신의 가치관에 이타적인 요소가 없는 사람은 결국 실패를 맛보게 된다.
- J. 어윈 밀러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몰입의 경영’에서)
이기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협력과 응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응원과 협조없이 이뤄진 성공은 오래갈 수 없습니다.
반면 이타적인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따듯한 협조 속에
모두가 함께 기뻐하는 승리를 쟁취할 수 있습니다.
결국 큰 욕심을 가진 사람은 이타심이 큰 사람일 수밖에 없습니다.
세일즈의 신이 된 비결
일본에서 세일즈의 신이라고 불리는 하라이치 헤이가
은퇴 후 기자회견을 가졌다.
영업을 잘하는 비결을 묻자 그는
“저는 그저 남보다 많이 걷고 뛰었을 뿐입니다.”
그리고는 양말을 벗고
발톱이 뭉개지고 굳은 살이 두껍게 붙은 발을 보여주었다.
그는 덧 붙여
“세일즈를 하고 있지 않을 때는 세일즈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세일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은 때는
세일즈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타인의 성공은 부러워하면서도
성공하는 사람들의 끝없는 노력, 고통, 열정은
애써 무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뛰어난 세일즈맨은 그냥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꿈을 가지고 거기에 목숨을 걸고 오랫동안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만이
그 분야의 1등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쳐야 미칠 수 있습니다(不狂不及).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도록 독려하는 것
기업의 경영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진리가 있다면
그것은 혼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사람들이 저마다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주어야 한다.
- 커민스 사의 J.어윈 밀러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몰입의 경영’에서)
몰입(flow)으로 유명한 긍정심리학의 대가, 미하이 칙센트 미하이는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수익 증대의 수단이자 이들의 재능을 착취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직원 개인이 발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행복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상사가 직원들에게 최선을 다하라고 독려하는 것은
조직을 위해 개인을 희생하라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성공과 행복을 위한 것이라는 주장에 동의합니다.
경영자와 직원의 차이
모든 업무에 있어 ‘내가 최종 의사결정권자이다.
결과는 내가 책임진다’라는 자세로 임하는 사람은 직급에 관계없이 경영자요, 리더다.
반면, 관리자나 경영자의 지위에 있다 하더라도
‘나보다 더 높은 사람이 최종 결정권자다.
따라서 그 사람이 책임질 것이다’라는 자세로 업무를 대하는 사람은
그 지위와 관계없이 일반 직원에 불과하다.
- BMW KOREA 김효준 사장
경험으로 판단컨대,
차세대 사장으로 성장할 첫 번째 유형은 바로 이와 같은 사람들입니다.
즉 ‘내가 사장이다’, ‘내가 오너다’라는 생각으로 매사에 임하는 사람들이 성공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작은 생각의 차이가 큰 결과의 차이를 가져옵니다.
내가 부자가 된 이유
내가 부자가 된 것은
뭐든지 남들보다 두 배 더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온 덕이다.
하지만 돈이라는 게 열심히 한다고 들어오는 게 아니고
운도 따라야 한다.
지금에 와서 보니 그 운이라는 게
내가 베푼 만큼 돌아왔다.
결국 돈을 잘 쓸 줄 아는 사람이 돈을 잘 번다.
- 일본 마루한 한창우 회장
남에게 잘 베풀고, 남 보다 두배 더 열심히 일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한 회장은 돈을 버는 건 기술이지만
돈을 쓰는 건 예술이라 합니다.
좋은 예술이 영원히 남듯이
돈을 좋은 데 사용하면 그 돈의 가치는 계속 남게 됩니다.
상상력과 창조성이 세상을 지배한다.
시장에서 기업 위치는 경사면에 놓인 것과 같다.
기업이 커질수록 뒤로 밀리는 힘도 커진다.
뒤로 밀리지 않도록 하려면 관리능력을 키워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경사면 위로 공이 올라가게 해야 하는데
이 힘은 바로 창의력이다.
- 하이얼 그룹, 장루이민 회장
상상하는 것은 뭐든 지 이룰 수 있는
상상력의 시대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세계적 수준에 속속 올라서면서
이제는 창조와 상상력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때가 된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진 우리 민족에게
더 없이 소중한 기회입니다.
문제는 나를 강하게 만든다.
찰스 F. 캐터링(연구원)은 제너럴 모터스 연구실 벽에
다음과 같은 글을 붙여 놓았다.
‘성공을 가져오지 말라.
그것은 나를 약하게 만들 뿐이다.
문제를 가지고 오라.
그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
- 노먼 빈센트 필, ‘믿는 만큼 이루어진다’에서 인용
누구나 문제는 본래 몹쓸 것이라고 가정합니다.
그러나 그와는 반대로 문제는 본래적으로 좋은 것입니다.
문제는 그 안에 해결의 실마리를 품고 있습니다(스탠리 아널드)
인간은 결핍과 장벽과 고통에 강인하게 저항하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성장하게 되어있습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리더가 된다는 것은
리더가 되기로 선택했을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기로 선택한 것이다.
리더가 된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무언가를 얻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우리들로부터 무언가를 얻는 것이다.
- James M. Kouzes and Barry Z. Posner (리더십 챌린지 공동 저자)
사람들이 리더를 기억하는 것은 그가 그 자신을 위해 한 일 때문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한 일 때문입니다.
리더의 지위가 올라갈수록 커지는 것은 권한이 아니라
책임감이라는 것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
그것 하나만으로도 당신의 리더십은 크게 신장될 수 있습니다.
찰스 다윈이 말년에 남긴 편지
30살 정도까지는 시는 내게 큰 기쁨을 주었어.
그런데 지금은 벌써 몇 년 동안
시를 단 한 줄도 읽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지.
내 머리는 무수하게 모아 놓은 사실에서
일반적인 법칙을 뽑아내기 위한 기계가 되어버린 것 같아.
내가 삶을 다시 살수 있다면
일주일에 몇 번은 시도 좀 읽고
음악도 듣는다는 규칙을 정해 놓을 텐데.
이런 취미를 잃은 것은 행복을 잃은 거나 마찬가지야.
그리고 우리 안의 감정적인 부분이 약해지면서
지성도 해를 입는 것 같아.
도덕성은 더 말할 것이 없다네.
- 찰스 다윈이 말년에 남긴 편지
진화론으로 유명한 찰스 다윈이 인생말년에 지인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입니다.
학력(學歷)이 아닌 학력(學力)으로 승부하라.
실천하는 학식을 학력(學力)이라고 한다.
그런데 요즘 젊은이들은 학력(學歷)만 집착한다.
학력(學歷)에 의존하면 사회생활에서 가장 소중한
인간됨을 망각하고 구렁텅이에 빠지고 만다.
- 신용호,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며 간다’에서
독학으로 공부한 신용호 교보생명 창업회장은
이력서의 학력(學歷)란에
‘배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배운다’라고 했습니다.
학력(學歷)은 과거의 일이고
학력(學力)은 미래에 관한 일입니다.
학력(學歷)은 바꾸기 어려운 반면
學力(학력)은 얼마든지 키울 수 있습니다.
끝없이 변화하는 지식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學歷(학력)이 아니라 學力(학력)입니다.
위기에 더욱 빛나는 낙관주의
체스티 풀러 장군은 아군이 적군에게 완전히 포위돼
고립됐다는 보고를 받자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포위됐다.... 덕분에 문제는 간단하다!.
이제 우리는 모든 방향으로 공격할 수 있다!”
- 미해병대 장군 Chesty Puller
현대경영에서 위기는 특별한 상황이 아닌,
상수(常數)가 되었습니다.
위기가 닥치면, 조직 구성원들은 초조와 불안, 혼란에 휩싸입니다.
이럴 때 리더도 같이 흔들리면,
조직은 침몰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담대한 낙관주의와 긍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킬 때, 리더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비고객을 관찰하라.
비고객들이 항상 고객들 보다 수가 많은 법이다.
거대 소매점 체인인 월마트는 미국 소비재 시장의 14%를 점유한다.
그것은 결국 시장의 86%는 고객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 86%를 연구해야 한다.
- 피터 드러커
드러커는 성공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기업 밖에서 무엇이 일어나는지,
특히 ‘고객이 아닌 자들’, 즉 비고객(noncustomer)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함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존 고객들을 제대로 알고,
그들에게 보다 높은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변화의 최초 징후는
자신의 고객이 아닌 자로부터 나타난다는 점에서
이는 놀라운 통찰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서른 여섯에 부사장이 된 아이아코카
리 아이아코카가 서른 여섯 살에 포드 자동차 부사장에 임명되었을 때,
아이아코카 만큼 기뻐하고 놀란 사람도 없었다.
그는 리하이 대학 시절 이미 포드 자동차의 부사장이 될 목표를 세웠다.
서른 다섯 살까지 말이다.
- 세스 고든 보고서
여러 사람에게 공개적으로 밝히는
자기 비전을 확고히 가지고 있는 3%의 사람들만이
큰 성공을 거둔다고 합니다.
미래에 큰 성공을 거둘 3% 클럽 가입을 위한 첫 관문인
‘10-20년 후의 명확한 자기 목표와 사명, 즉 자기 비전을 수립하는 것’을
더 이상 미루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TGI Friday의 또 다른 의미
미하이 칙센트 미하이가 쓴 "몰입의 경영"에는 다음과 같은 대목이 나옵니다.
‘저명한 흑인 역사가 존 호프 프랭클린은 겸연쩍은 표정으로 이렇게 고백한 바 있다.
"금요일이 되면 저 역시 '하느님 감사합니다. 금요일이군요!
(TGIF: Thank God, It's Friday)'라고 말합니다.
집에서 이틀 동안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일할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거든요."’ 일이란 심오한 몰입의 원천이 될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처절한 고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일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면 그 개인이나, 그가 속한 조직 모두가 같이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떠날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두 가지 질문
그가 떠날 사람(내보내야 할 사람)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에 관한
두 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다.
1. 이게 만일 채용 결정이라면 이 사람을 다시 채용할 것인가?
2. 이 사람이 흥미를 끄는 새 기회를 좇아 여길 떠나겠노라고 말해온다면
당신은 몹시 실망할까 아니면 속으로 시원해 할까?
- Good to Great
글로벌 선진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인간존중 경영을 합니다.
우리 기업들도 인간존중 경영을 합니다.
그러나 그 의미는 서로 다를 경우가 많습니다.
일례로, 글로벌 기업들은
'자사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우리 기업들은 '평생고용'을 인간존중이라 생각합니다. .
감옥과 수도원의 공통점과 차이점
“감옥과 수도원의 공통점은 세상과 고립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차이가 있다면,
불평을 하느냐, 감사를 하느냐 그 차이뿐이다.
감옥이라도 감사를 하면 수도원이 될 수 있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
긍정적 사고와 매사에 감사할 줄 아는 자세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80이 넘어서도 '스스로 청춘‘이라 생각하던
마스시타 고노스케의 적극적, 긍정적 사고방식이 느껴지는 좋은 글귀입니다.
매사는 맘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환경이 바뀌길 기다리느니,
자기 맘을 먼저 바꾸는 것이 어쩌면 훨씬 쉬운 해결책일 수 있습니다.
버스에 적합한 사람을 태워라!
많은 사람들이 노래를 부르게 하려고 돼지를 때리는 우를 범한다.
그러나 이로 인해 사람들은 지치고 돼지는 괴로울 뿐이다.
차라리 돼지를 팔아 카나리아를 사는 편이 더 낫다.
달리 말하면
적절한 재능을 갖춘 사람을 채용해 일을 맡기라는 것이다.
- Good to Great
저는 경영을 잘하는 것은 직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임파워먼트 시키고, 동기를 부여하는 일이라고 굳게 믿어 왔습니다.
그러나, ‘버스에 적합한 사람을 태워라’라는 진리(?)를 배우고 나서,
직무에 맞지 않는 사람을 동기 부여시키려고 애쓰는 것은
소용없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동기부여를 잘 시키는 것 보다
버스에 태울만한 적합한 사람만을 골라서 태우는 것이 우선입니다.
마케팅은 마케팅 부서에만 맡길 수 없다.
“마케팅은 너무 너무 중요해서 마케팅 부서에만 맡겨둘 수 없다.
기업이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마케팅 부서를 보유할 지라도,
다른 부서들이 고객 이익에 부합하는데 실패하면
여전히 마케팅에서 실패한다.”
- 휴렛 패커드 공동 설립자 David Packard
마케팅은 하나의 부서로 운영되는 상황을 넘어서야 합니다.
마케팅과 고객중심 사고는 기업의 비전속에 스며있어,
고객가치 및 만족을 모든 사람의 임무로 만들려는
원칙 및 실천 관행을 제공해야 합니다.
소위 전사적 마케팅이 필요합니다.
현실적으로 쉽지 않지만 도전해야 할 과제입니다.
판매와 마케팅은 정반대이다
판매와 마케팅은 정반대이다.
같은 의미가 아닌 것은 물론, 서로 보완적인 부분조차 없다.
어떤 형태의 판매는 필요하다.
그러나 마케팅의 목표는 판매를 불필요하게 만드는 것이다.
마케팅이 지향하는 것은 고객을 이해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에 맞추어 저절로 팔리도록 하는 것이다.
- 피터 드러커
마케팅 대가 필립 코틀러도 비슷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광고보다는 홍보가, 그리고 고객들이 입소문을 내주는 것이
더 큰 마케팅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 생각합니다.
위기의식의 공유, 조직혁신의 첫 걸음
조직 혁신을 시도하려 할 때 우리가 범하는 가장 큰 실수는
동료 경영진이나 직원들에게 충분한 위기의식을 불어넣기도 전에
혁신을 시작해 버리는 것이다.
이런 실수를 범하는 것은 매우 치명적인데,
자만심과 무사안일이 팽배해 있는 조직에서
경영혁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 존 코터 하버드대 교수
공멸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 때문에
위기가 전파되는 것을 오히려 걱정하고 방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확언컨대, 변화와 혁신을 위한 첫 단계는
위기의식의 전파와 공유입니다.
위기의식이 없이는 변화하지 않으려고 저항하는 것이
인간의 기본 속성이기 때문입니다.